
정맥류 환자의 대부분은 상당한 범위로 진행될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으로 질문해보면 병이 많이 진행되고 난 이후에 치료를 받으러 오시면 대부분 의사가 무어라고 할까요?
아마 십중팔구는 좀더 일찍 오셨더라면 쉽게 치료가 가능했을텐데....
이 질병의 특징상 치료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조금씩 혈관이 늘어 나고 그 범위도 점점더 몸통쪽으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을 봐야될 부분이 더 늘어 나겠지요.
상당수 환자분들이 이런 통증이 없는 시기에 오시지 않고 많이 진행되어 증상이 나타난 뒤에 오십니다.
다리가 무겁고, 피곤하고, 붓고, 아파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다리에 쥐가 나거나 당기는 증상이 있고 가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피부변색, 피부염, 궤양, 혈관염, 출혈 등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 상태에서 치료를 받으시면 치료기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비용도 많이 소요됩니다.
적용될 치료방법이 상이하기 때문입니다.
하지정맥류의 치료방법에 있어서도 초기에는 수술을 하지 않고 주사제를 이용한 혈관경화요법 등의 간단한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병이 상당부분 진행하면 치료 또한 복잡해지며, 수술적인 방법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물론 "레이저 혈관 경화요법"이다 "광투시 수술"등 비교적 흉터가 적게 남는 술식이 선보였지만 절대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부위가 넓으면 그만큼 부담이 더 됩니다.
환자 입장이나 의사 입장이나 다 같이 힘이 더 듭니다.
가능한 빨리 치료 받으시는 편이 환자 입장에서 유리합니다.